관내 건축공사장 12곳 대상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건축과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서원구 관내 건축공사장 12곳을 대상으로 혹한기 품질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혹한기 건축 공사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품질관리 실태를 파악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내용은 혹한기 콘크리트타설 및 용접공사 등 품질관리 적정여부, 건축허가사항 이행 및 위법시공 유무, 낙하물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여부, 기타 안전상 위해사항 및 시민불편사항 여부 등이다.

이번에 지적된 사항은 점검기간동안 신속히 조치하고, 유사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감리자와 시공자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는 등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관계자의 준법의식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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