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관내 농어촌 민박 시설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서강덕)는 겨울철 발생하는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농어촌 민박 시설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이달 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합동반을 구성해 안전관리 체계 점검·화재안전 관리·안전사고 관리·가스누출 점검·전기안전 점검·위생 점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한, 안전관리 체계 점검과 더불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지도를 병행함으로서 행정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청원구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화재 및 안전 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 유발로 업소가 안전한 민박 시설 운영함으로써 농촌관광 활성화에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및 사업장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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