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환경운동 우수단체 시상금 전액 후원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상금 50만원으로 콩나물과 계란을 구입해 회원 20여명이 51개 경로당을 돌며 콩나물 한 시루와 계란 1판씩을 전달하고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세배를 드렸다.
계란과 콩나물을 전해 받은 어르신들은 “늘 마을 어른들을 위해 자주 찾아주고 쌀, 김장, 간식등을 살뜰히 챙겨주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신병일, 반영순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장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북이면이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앞장서 나가는 단체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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