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자원재활용품 최우수상 시상금 50만원, 장학금 나눔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우암초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오권균, 김수복)는 지난 10일, 우암초등학교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5명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년간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환경민원 신고지역에 출동해 분리수거를 실시하고 고철 등 재활용품을 판매해 만든 수익금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수상한‘2018년 3R자원재활용품 최우수상’시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우암동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열심히 봉사하여 마련한 장학금이라 더욱 보람있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곧게 자라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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