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관내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 【충북·세종=청주일보】 관내 경로당에 대한 2019년 경로당 운영 지원 계획을 수립.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271개소에 대한 2019년 경로당 운영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경로당 운영 지원 계획을 수립해 경로당에 체계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경로당 운영 지원 계획을 통해 경로당 지원 및 관리에 있어 ▲경로당 설치 등록 및 변경 등 신고 ▲운영비 및 냉방비 지원 사업 ▲정부양곡 및 정기간행물 지원 사업 ▲공기청정기 구매 사업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사업·물품지원 사업 ▲경로당 정기검사 및 관리 ▲경로당 운영실태조사 및 재물조사 ▲동·하절기 경로당 안전점검 등으로 구분하여 효율적인 지원 및 관리가 되도록 했다.

한편, 서강덕 청원구청장은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복지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으나,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은 한정되어 있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경로당 운영 지원 계획을 수립했고,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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