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조사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2월부터 실시하는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조사 대상은 2018년 12월 말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관내 1만4004개)이며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30명(관리자 6명, 조사원 24명)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한 관내 거주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통계조사 유경험자,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 구성원은 우대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제천시청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641-5745) 방문 신청이며, 합격자는 18일 문자로 개별 통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는 국가지정통계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 주관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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