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우진교통이야기 ’ 출간 기념 및 창립기념식 에정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주)’은 청주에 있는 시내버스회사로 창립 14주면 기념식을 갖는다.

청주시 용암동 차고지에 있는 회사에서 양대 노총 관계자와 노동자 외부 인사들과 함께 노동자 자주기업으로 성장한 우진교통의 14주년 기념식이 열링 예정이다.

우진교통은 김재수 대표와 임원들, 노동자들이 자립으로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주식회사 이사회의 80%가 현장노동자인 회사로 알려져 있다.

회사 대표의 임금을 현장노동자가 결정하는 회사로 “노동자의 희망을 실천한다”를 모토로 노동자의 미래를 먼저 실천하는 노동자가 주인인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지나 2005년 노동자들이 인수해 자치로 운영한지 벌써 14주년을 맞이해 오는 17일 창립 14주년과 “우진교통이야기”출간을 맞이하는 “협동조합형 노동자자주관리기업 우진교통”의 기해년 새해 출발을 다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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