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학생회관, ‘스마트하게 지구를 지키자’를 주제로 독서교실 운영

▲ 【충북·세종=청주일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도충주학생회관(관장 권순철)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19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충주 관내 11개 초등학교 4학년 31명이 참여하는 이번 독서교실에서는 ‘스마트하게 지구를 지키자!’를 주제로 환경오염의 실태와 원인에 대해 토론한다.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에너지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미래 에너지에 대해서 토론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갖는다. 이외에도 다 쓴 플라스틱 통을 책꽂이로 만들어보는 ‘업싸이클링 아트’, 신문지를 활용해 에너지 관련 책 제목을 찾는 ‘찾아라! 책제목’ 등 독후활동도 실시한다.

학생회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의 소중함과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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