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건설과, 자유로운 동계휴가 분위기 조성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건설과는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해 소속 공무원들의 자유로운 “동계휴가”를 독려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건설과장(과장 이원표)은 15일, 전 직원이 “일할 때 집중하고, 쉴 때는 쉬는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근무문화를 장착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해 소속 공무원들이 자유로운 ‘동계휴가’사용하도록 독려했다.

이번 동계휴가는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의 홍보로 다음달 말까지 업무 공백이 없도록 직무대행자 지정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실시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자녀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서 휴가 계획을 세운 직원은 “맞벌이로 방학기간동안 돌봄 시간이 더 많아져 걱정이었는데 자유롭게 동계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서 한결 부담을 덜었다”며 반겼다.

흥덕구 건설과장은 “평소 늦은 귀가로 가족들과의 시간이 부족했던 직원들이 자녀 겨울방학 및 설 명절 기간과 연계하여 가족들과 따뜻한 충전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업무공백이 없도록 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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