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초로 음식과 사람 이야기 주제를 다루는 토크 방송.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수요맛식회 팜플릿.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콘텐츠코리아랩 입주지원사업 선정돼 18년 11월, 입주한 미디어, 소셜콘텐츠 스타트업 코미미디어(이현배)는 친숙하고 안정적인 “패러디”라는 기법을 활용해 기존의 케이블 수요미식회를 커버하는 충북수요맛식회(이하: 충맛회)를 기획해 오는 20일 오후2시, 청주문화재단 2층 상상다락방을 스튜디오로 첫 촬영에 들어간다.

전국 방송에서 방대한 방송분량을 제작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맛 정보와 재미를 전달한다면, 충맛회는 청주, 충북으로 그 범위를 줄여서 충북민들로부터 찾기 쉽고 더욱더 친숙하게 접근이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토크쇼내에 주인공은 모두 충북민인 우리의 이웃들로 구성해 말투와 인상, 같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 친숙함을 전달해 준다.

현재 MC KBS6시 내고향 23년 방송인 이병철, 지역 차문화연구가 설연재 김용선, CJB방송인 김성관등 , 효문화협회 박춘섭, 웃음치료사 김덕순, 유튜버 김지현, 가수 최종원 일반인, 직장인, 대학생, 초보 유튜버등 다양한 지역민들이 재조명이 필요한 ‘열심히 밥집’을 알리고 응원하고자 재능기부 차원에서 참여하고 있다 .

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이야기를 전국에 알리고, 여행 길라잡이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돼 충북도민 전체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프로그램 채널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기획자인 코미미디어(대표 이현배)는 밝혔다.

코미미디어(대표 이현배) 씨는 “더 많은 기획이 남아 있습니다. 충맛회를 시작으로 충북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돌아오는 1월20일은 재능기부 패널들의 열의를 모아 첫 공개 촬영이 예정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유관 방송사와 취재기자, 시민, 모니터링단 등이 자리에 참여해 본 촬영의 관심과 사랑을 보여 줄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본 방송은 유튜브에 최적화해 1회 10분내외 방송이 이뤄지며, 월 4회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유튜브, 카카오티비, 페이스북 워치를 통해(충북수요맛식회 검색) 게시 방영될 예정에 있다.

첫 방송은 다음 달 6일 수요일 오전 11시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