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 취약계층을 위한 의정활동 노력 돋보여

▲ 【충북·세종=청주일보】오제세 국회의원이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장대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했다. 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서원구)이 15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는 노령연금액 감액제도를 폐지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노령,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한 오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이날 국회 본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이 상은 2018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전문위원들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오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인·장애인·취약계층 등을 위한 보편적 복지 확대에 기여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 의원은 “우리나라는 장애인 차별, 노인 빈곤 문제 등 많은 사회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일해야 한다”고 밝힌 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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