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대 보도자료(충북대, 전국대학노동조합 국공립대본부 제10대 충북대학교지부 출범식. 마영희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마영희 기자 = 충북대는 15일 오후 2시부터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국공립대본부 ‘제10대 충북대학교지부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충북대 김귀룡 대학원장, 송창섭 교무처장, 최종환 학생처장, 윤종민 기획처장 등 대학간부진을 비롯해 전국대학노동조합 백선기 위원장, 김재년 수석부위원장, 손창원 사무처장, 대전충청지역본부 박용기 본부장, 중부대학교 최기우 부본부장, 건양대학교 김민수 사무처장, 충북대학교 김진우 지부장 등 내·외빈 및 조합원, 직원 200여 명이 함께했다.

제10대 충북대학교지부 김진우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를 믿고 지부장으로 세워주신 만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임하겠다”며 “힘들 때는 같이 울어주고 기쁠 때는 함께 웃어주며 대동단결하여 충북대지부를 함께 발전시켜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사 및 격려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전충청지역본부 박용기 본부장은 17년간 충북대학교지부를 이끌어온 유정우 전 충북대지부장에게 반지를 전달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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