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교동 주민자치위원회 7개 프로그램 동시 개강

▲ 【충북·세종=청주일보】 교동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교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희)가 지난 14일 오전, 충북 제천시 교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2019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강식은 정명희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제천시의회 주영숙, 하순태, 이영순 의원과 홍희표 동장 및 프로그램 운영 강사,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정명희 주민자치위원장은 “훌륭한 강사진과 쾌적한 시설에서 개인이 배우고자 했던 것들을 마음껏 익히시길 바란다. 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난해 6개 프로그램에서 수강생 만족도 조사 및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민요교실을 추가로 개설·운영한다.

프로그램 개강으로 교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기타교실(월·수 오전 10시 / 강사 이재현) ▲노래교실(월·수 오전 10시 / 강사 정근옥) ▲몸 펴기 생활운동(월·수 오후 2시 / 강사 강신향) ▲중국어교실(월·수 오후 2시 / 강사 주패), ▲에어로빅(화·목 오전 10시 / 강사 최은정) ▲스포츠댄스(화·목 오후 2시 / 강사 안수진) ▲민요교실(화·목 오후 2시 / 강사 박경자) 등 7개 프로그램이 12월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