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방문 어르신들에게 떡국 등 점식식사 대접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자원봉사대는 관내 진재경로당 어르신들ㅇ르 위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자원봉사대(대장 김순이)는 16일, 대원10여명과 함께 관내 진재경로당을 방문 어르신 30여명에게 점심식사와 다과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진재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국, 부침개, 과일 등을 마련했으며 평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참석해 서로간의 안부를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어 훈훈함을 더해줬다.

김순이 자원봉사대장은 “관내 경로당 중식제공과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중식 봉사를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물론 관내 어려운 가정에게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봉사에 참여한 윤종한 대원은 “작지만 떡국을 드시고 올해도 건강무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자원봉사대는 관내 어르신분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차게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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