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장비 중간 점검으로 안전한 청주시 상당구 구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청장(한상태)은 관내 제설작업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장(한상태)은 16일 오후 상당구 관내 제설작업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예기치 못한 폭설 등 긴급재난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제설작업에 소요되는 염화칼슘 등의 자재와 덤프 등의 장비 확보 및 관리상태 점검은 물론 교동터널, 산성터널, 미원면 소재 고갯길 4개소 등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구간에 대한 현지 방문까지 이뤄졌다.

청주시 상당구청장(한상태)은 “최근 겨울 가뭄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년간 예기하지 못한 폭설로 인해 긴급 상황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으니 시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강설 시 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해서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 상당구는 제설자재로 염화칼슘 317t, 소금 1342t, 차량 8대를 확보해 겨울철 제설작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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