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30가구 밑반찬 전달
부녀회에서는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는 회원 20명이 잡채, 메추리알 장조림, 어묵볶음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홀로 사시는 78세 김 모 할아버지는 “혼자 살다 보니 반찬을 제대로 못 해 먹고 있었는데 매년 몇 차례씩 반찬과 생필품을 전해줘 잘 먹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보탬이 취약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면 좋겠고 더불어 행복한 수곡1동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