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이지훈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 취임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청년회의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회원 화합과 존중, 신뢰속에 건실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지훈(36·사진)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은 16일 옥천 명가에서 열린 옥천청년회의소 5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제 51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날 ‘새로운도전, 하나된 옥천JC'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건실한 청년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이회장은 지난 2011년 옥천 JC에 가입해 사무차장(2012)과 체육분과이사(2013), 외무부회장(2014), 내무부회장(2015), 지역사회개발분과이사(2016), 상임부회장(2017) 등을 두루 거친 이 회장은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은 평소 부지런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해 옥천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이진규 상임부회장, 김진영 내무부회장, 최승권 외무부회장, 금종명·김홍진 감사 등이 함께 취임했다.

한편, 옥천청년회의소는 1969년 1월19일 한국청년회의소 인준번호 42번으로 창립됐으며, 보은청년회의소와 영동청년회의소를 만들어준 스폰서 J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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