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청주 새마을금고 소외가정을 위해 연탄 1만2200장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따뜻한 겨울을 실천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북청주 새마을금고(이사장 변장섭)는 17일 힘들게 겨울을 보내고 있는 내수, 북이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연탄 1만2200장을 후원했다.

연탄은 북청주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올 한 해 동안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새마을금고 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것이어서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

북청주 새마을금고(이사장 변장섭)는 2016년부터 추운 겨울 힘들게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년마다 연탄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년도도 9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했다.

변장섭 이사장은 “저소득 가정이 겨울철 난방을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연탄 나눔으로 새해를 시작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하였다.

김인석 내수읍장은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해년 새해 북청주 새마을금고의 연탄 나눔 행복바이러스가 내수지역에 많이 퍼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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