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

▲ 【충북·세종=청주일보】불법투기근절 시민자율참여운동인 아이도 시민운동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아이도 단원 30명은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근절 시민자율참여운동인 아이도 시민운동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아이도 시민운동 실천결의대회’는 만연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의식 개혁운동인‘아이도 시민운동’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이다.

환경정비에 앞서 단원들은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도 단장의 강의를 듣고 관련 동영상 시청하며 귀와 눈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결의대회 끝난 뒤, 아이도 단원을 4개의조로 편성해 우암동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주민들에게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을 했다.

김동기 아이도 단장은 “아이도 시민운동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아이도 시민운동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각종 환경정비활동에 아이도 단원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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