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 스타트업’ 지원 사업으로 입주기업들 움직임 활발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수요맛식회 포스터.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잔뜩 움츠러드는 추운 날씨에도 우리 지역의 콘텐츠 발전소,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쉼 없이 가동 중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입주기업인 직지스퀘어 주식회사가 소셜미디어 ‘태희(www.taehee.co.kr)’창간 기념식을 가진데 이어 오는 20일에는 코미미디어가 청주문화재단 2층 상상다락방에서‘충북 수요맛식회’공개 촬영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주기업 직지스퀘어 주식회사는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 및 콘텐츠를 기획,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카드뉴스, 라이브방송, 영상클립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지역 내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 코미미디어는 충북의 소상공인(식당, 음식 등)을 소개하는 CF를 제작해 SNS와 라디오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는 스타트업으로, 오는 20일 ‘충북 수요맛식회’공개촬영행사에는 MC이병철을 비롯해 지역민과 게스트가 참석해 우리 지역 밥집을 소개하는 촬영을 진행하고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다음 달 6일 첫 방영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카카오TV 충북수요맛식회 검색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해 자금 및 공간을 무상 지원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킥 스타트업’ 입주 지원 사업의 결과로, 현재 10개의 입주기업이 혜택을 얻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입주 지원 성ㅂ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www.cbckl.kr) 또는 043-219-102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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