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 관내 소외이웃 50세대에 사랑의 떡국떡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자원봉사대는 설 맞이 사랑 담은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자원봉사대(대장장기화)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18일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설 맞이 떡국 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중앙동 자원봉사대 회원들은 떡국 떡 박스포장을 손수 마친 후 수급자 및 독거노인가정 등 관내 소외이웃 50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중앙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장기화 중앙동 자원봉사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떡국 떡 나눔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매서운 한파로 추운겨울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다소나마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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