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 나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가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 행위 집중 단속하는 현장 모습.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한상태)는 휴농기를 맞아 농지에 쓰레기를 투기하고 소각하는 행위에 따른 집중단속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한다.

대부분의 불법 행위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불법소각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휴농기 농촌 지역을 중점대상으로 지속적인단속을 실시해서 시민들의 의식개혁을 유도할 계획이다.

그동안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및 캠페인을 수시 실시하고 불법투기 감시카메라 모니터링을 통해 작년도 한 해 동안 33건에 67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유지원 환경위생과장은 전 시민을 위한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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