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 30여명, 상당산성에서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산당산성에서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현배·김종분)는 지난 19일 토요일에 청주시민이 즐겨 찾는 산당산성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했다.

이른 아침 상당산성을 찾은 사창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명은 3시간 동안 등산객들이 여기저기에 버린 과자봉지, 페트병을 쓰레기봉투에 담고, 나뭇가지에 걸린 비닐 등을 제거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시민들에게 등산 중 발생한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치면서, 직접 쓰레기를 치우며 시민들에게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사창동 새마을지도자 최현배 회장은 “미력하나마 쓰레기 줍기 운동을 하면서 함께 웃는 청주건설에 동참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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