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 30여명, 상당산성에서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 펼쳐
이른 아침 상당산성을 찾은 사창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명은 3시간 동안 등산객들이 여기저기에 버린 과자봉지, 페트병을 쓰레기봉투에 담고, 나뭇가지에 걸린 비닐 등을 제거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시민들에게 등산 중 발생한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치면서, 직접 쓰레기를 치우며 시민들에게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사창동 새마을지도자 최현배 회장은 “미력하나마 쓰레기 줍기 운동을 하면서 함께 웃는 청주건설에 동참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주,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