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주요도로변 건축공사장에 대해 현장점검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명절을 맞이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주요도로변 건축공사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원구 관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변 총 22개소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사항은 ▲건축자재방치 등 무단 도로점용 여부 ▲낙하물 방지망 등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건축허가사항 이행 및 위법시공 여부 ▲기타 안전상 위해사항 여부 등이다.

점검과정에서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 조치하고,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서원구는 “정기적인 안전 점검·지도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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