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초등교원 소프트웨어(SW)교육 직무연수 실시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원 145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6일~18일 실시된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실시되는 초등학교 5, 6학년의 소프트웨어(SW) 교육 필수화에 대비한 것이다.

초등교원들의 소프트웨어(SW)교육 교수·학습 능력을 높여 학교 중심의 소프트웨어(SW)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갖춘 미래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생중심의 소프트웨어(SW)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초등소프트웨어(SW)교과연구회’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교구를 통한 모둠수업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원은 “소프트웨어(SW)교육은 코딩교육이라는 생각에 연수에 두려움이 컸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재미있게 학생들과 활동중심의 소프트웨어(SW)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소프트웨어(SW) 학습 기회가 공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교원들의 소프트웨어(SW)교육 지도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