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영서동 맞춤형복지팀은 “2019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춘호) 맞춤형복지팀에서는 ‘2019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위험, 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발굴을 통해 행복한 영서동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은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춘호)와 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 명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수동)의 11명의 민·관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진행될 계획이다.

상담팀은 지난 18일 오후 올 들어 처음으로 서부동 경로당을 방문해 3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생활, 긴급복지, 기초치매검사, 일자리사업 등 어르신들의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안내와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을 전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성된 상담가들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영서동 관내 경로당(14개소)을 방문해 복지상담, 치매검사 등 기초건강검사, 노인일자리사업 안내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