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를 위해 지난 18일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체력검정을 실시하고 면접, 전년도 근무실적 등을 반영해 진화인력을 조기 선발했다.
모집인력은 출동대기소에서 근무하는 산불진화대원 40명과 각 읍·면에서 활동하는 산불감시원 44명, 산불감시초소근무자 6명이다.
군은 봄철 산불예방 기간인 2월부터 5월까지 산불취약지 ▲계도·홍보·감시 등 산불예방활동 ▲산불진화·뒷불감시 및 진화장비의 유지관리 ▲산림보호, 산지정화 등 각종 산림사업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산림녹지과 윤혁헌 과장은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및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을 조기에 탄력적으로 배치하여 산불진화 조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초기진화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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