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김승규 팀장, 6년째 사과로 기탁 나눔 실천, 소외이웃 30가구에 전달 예정
김승규팀장은 미원면 계원리 과수원(6600㎡)에서 부인 유정옥씨와 함께 땀과 정성으로 직접 키운 사과를 지난 2014년부터 올해로 6년째 명절 때마다 꾸준히 기탁해서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사과는 설 명절을 힘겹고 외로이 보낼 소외이웃 30가구에 전달돼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승규팀장은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많지 않지만 저 농약으로 직접 키운 사과이니 만큼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과수농업을 계속하는 동안 사과 기부는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