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이불 기탁

▲ 【충북·세종=청주일보】 하나님의 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을 기탁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주민센터(동장 김왕기)는 지난 25일, 하나님의 교회(대표목사 김주철)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15채(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 연탄,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강서1동 담당목사(이진호)는 “곧 다가오는 설 명절을 홀로 보내는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1동 주민센터는 올 한해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해 좋은 이웃들이 기꺼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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