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유통, 설 명절맞이 사랑의 김 세트 100박스 기탁

▲ 【충북·세종=청주일보】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세트 100박스(100만원 상당)를 율량사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소재한 삼삼유통(대표 박재길)은 28일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세트 100박스(100만원 상당)를 율량사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삼삼유통은 지난 2014년 성화개신동에서 사천동으로 공장을 이전한 이래 매년 명절마다 김 세트를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어김없이 김 세트를 후원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었다.

박재길 삼삼유통 대표는“약소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김 세트를 기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후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우원 율량사천동장은“삼삼유통에서 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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