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사)옥천군 귀농귀촌인연합회와 인구늘리기 제2호 릴레이 협약을 했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옥천군이 29일에는 (사)옥천군 귀농귀촌인연합회와 인구늘리기 제2호 릴레이 협약을 했다.

연합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는 두 기관 모두 인구늘리기 지원시책 홍보, 단체 특성에 맞는 인구늘리기 시책사업 추진, 인구늘리기 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및 교육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옥천군은 군 주도의 인구정책 한계에서 벗어나 인구늘리기에 대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손을 잡고 릴레이로 인구늘리기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군 주민자치협의회와 제1호 협약을 맺은데 이어, 매달 2개 단체 씩 올해 말까지 총 24개 단체와 협약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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