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사)BBS 충북 영동군지부 이성덕 신임회장은 취임식에서 화한 대신 받았던 쌀 700kg을 영동읍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해달라며 영동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했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사)BBS 충북 영동군지부 이성덕 신임회장은 지난 25일 취임식에서 화한 대신 받았던 쌀 700kg을 영동읍 관내 소외계층에게 지원해달라며 30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했다.

이성덕 신임회장은 “취임식에서 많은 분들이 나눔의 뜻을 함께해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셔서,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 51포(20kg 19포, 10kg 32포)를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및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구, 장애인 가구 등 51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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