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병원 및 약국과 연계해 시민불편 최소화

▲ 【충북·세종=청주일보】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화면.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제천서울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등 응급실이 있는 병원에서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그 외 휴일 당번 병의원 및 약국을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날 당일(2월5일) 운영하는 약국은 감초당약국 등 6개 약국이며,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편의점에서도 구입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응급 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하면 내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병·의원, 약국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각종 감염병에 대한 신고전화(☎043-646-2720)를 운영해 감염병 발생감시와 즉각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제천시보건소 (☎043-646-27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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