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행렬 이어져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덕산면 물품 기탁식 모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덕산면 주민과 지역 단체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는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 풍성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백미 10kg 25포(80만원 상당), 이장협의회 라면 20상자(45만원 상당), 새마을 남녀지도자 20만원, 체육회 화장지 20개(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세제 17개(25만원 상당), 생활안전협의회 50만원, 농촌지도자회 30만원, 하나로농약상사(대표 이은일)가 50만원 등 물품이나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

덕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석석희)에서는 지난 30일 각급 단체장과 주민이 모인 가운데 기탁 물품의 전달식을 가졌으며, 설 명절 이전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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