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도면 가정불화로 차안에서 극단적 선택…5일 청주시 서원구 신병비관 아파트 추락

▲ 【충북·세종=청주일보】이미지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설명절을 맞아 휴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주변 지인들과 경찰 소방대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있다.

청주시 현도면에서 지난 3일 경찰 추정 오후 3시 부터 4일 오전 20시 사이 가정불화로 가정이 있는 남자가 차안에서 연탄불을 피워 놓고 극단적인 선택을 해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숨진 A씨는 비교적 젊은(약 32세 추정)나이에 극단적인 선택을 해 지인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경찰 과학수사대와 119소방대는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조사를 하고 있다.

명절인 5일, 청주시 서원구의 한아파트에서 지병을 비관한 택시 관련된 종사자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소방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이송된 병원에서 B모씨는 6일 아침에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경찰과학수사대와 119소방대는 평소 B모씨가 지병으로 주위에 괴로움을 하소연 했다는 지인들의 의견을 종합해 이를 비관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명절 휴일 뒤끝 안타까운 소식에 경찰과 119소방대원들과 주변 주민들은 명절에 일어난 비보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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