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기초부터 자격증 반까지 편성

▲ 【충북·세종=청주일보】 2019 정보화교육 일정.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1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40회(1200명 정도)에 걸쳐 시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 정보화교육은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시대 및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보화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제천시청 교육포털 홈페이지(http://edu.jecheon.go.kr)를 통해 각 과정별 약 1개월 전부터 신청을 받는다.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스마트폰활용&SNS, 블로그/카페활용, 이미지편집 및 동영상제작,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DIAT자격증반(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등 9개 과정으로 실시된다.

시는 작년에는 교육장 환경개선 공사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컴퓨터를 교체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비디오프로젝트를 교체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예정된 정보화교육 이외에도 시민이 추가로 원하는 강좌가 있으면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교육에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기초부터 활용까지 맞춤식의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있다.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에도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641-57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