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인문학 도서 전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2월 주제가 있는 도서전시회 전시도서.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관장 김명자)은 오는 4월30일까지 본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주제가 있는 도서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인문학 세계 여행” ‘인문학’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자! 라는 부제로 관련 도서 21권을 전시하고 있다.

인문학이라는 말을 들으면 골치 아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문학은 본인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해 이들의 관심사와 멀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일반적인 인문학은 고상한 교양이나 지식 정도로만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인문학은 “우리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시대정신, 미래의제가 담겨 있어 우리 삶에 이보다 밀접한 학문도 없다.

도서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립도서관 사서팀(☎043-641-37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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