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 넘치는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

▲ 【충북·세종=청주일보】 토지소유자 참여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설명회” 모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 달 21일 수산면을 시작으로 읍·면 마을 이장 및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토지소유자 참여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설명회”를 실시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신기술에 의해 경계를 정확하게 조사 및 측량해 현실경계와 일치하게 새로운 지적공부를 제작하는 것으로 미래 경쟁력 있는 스마트 지적을 구축함은 물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설명회는 “활기 넘치는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제천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이다.

사업은 지적 불부합지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경 가칭 “지적재조사사업추진위원회”의 지구지정 신청을 받아 주민참여도 및 사업의 시급성 등을 심사하여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안내 동영상 시청 ▲사업의 필요성 및 개선된 신청방법 안내 ▲추진절차 및 경계설정 방법을 비롯해 기대효과 및 우수사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해 토지소유자의 참여율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각 마을 이장님들이 마을발전과 재산권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여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정한 심사 기준절차에 의거 사업지구 선정에 최선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사업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641-58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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