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주 금요일은 환경정화의 날

▲ 【충북·세종=청주일보】 국토대청결운동.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8일, 관내 일원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괴산사랑운동의 5대 전략 중 하나인 ‘청정환경 가꾸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한 군 공무원 및 민간단체 회원 등 200여명은 괴산읍 주요 시가지를 비롯해 면 소재지별로 대청소에 나섰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 및 생활주변지역 쓰레기 수거와 함께 하천변 및 학교 주변 환경정비, 내 집 앞 청소하기 등을 실시하며 괴산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 및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는 주변의 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는 만큼 평소 생활폐기물을 줄이는 노력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괴산군민 모두가 쾌적하고 깨끗한 괴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정하고, 연중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