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있고 충실한 의정활동 이어가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 진천군의회는 지난 2018년 실시한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의 시정 및 건의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진천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부서별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으며 군정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에 있어서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내실있고 충실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양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상반기 고용률 도내 1위 달성, 2조 222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공, 충북 최고수준의 1인당 GRDP 7629만원 달성 등 최근 진천군의 가파른 성장세는 송기섭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2019년 진천 군정의 기본방향을 군민께 설명하고 보다 나은 정책적 방향을 약속하는 자리인 만큼 보고에 신중을 기하여 주시고, 당초 계확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확고한 의지를 갖고 이행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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