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암저수지 집중호우 신속대응체계 구축 들어가

기습호우 신속대응 위한 원격 감시제어설비 설치 박창서l승인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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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명암저수지에 제수문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명암저수지는 지리적 특성상 우천 시 우암산 일원의 많은 강우량이 명암천을 통해 유입으로 저수지 월류로 인한 재해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문개방 등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현재 명암저수지에는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자동제어 시스템 등의 설비가 전무하다.

오직 순수인력에 의한 저수지 수문 개방이 이뤄지고 있어 태풍, 장마 등의 예고된 우천에는 사전대응이 가능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갑작스러운 국지성 집중호우 및 기습호우에는 현장 도착까지 수문개방이 지연되기에 신속대응이 지난하다.

이에 시는 9000만 원을 들여 저수지의 실시간 기상상황 및 제수문 작동현황 관측을 위한 CCTV, 수위감시를 위한 수위센서, 원격제어를 위한 전용회선 및 통신설비, 무인 자동운영을 위한 PLC회로 및 계장제어장치 등의 원격 감시제어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이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진행중으로 세밀한 검토와 철저한 설계반영으로 장마철 이전 5월까지 집중호우 신속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국지성 집중호우는 이상기후로 인한 것으로, 해가 지날수록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신속대응체계를 구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간의 질을 높여 함께 웃는 청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서  elccid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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