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 미평여자학교 재학생에게 자장면 대접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미평여자학교(청주소년원) 재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효공)는 11일 오전 11시, 미평여자학교(청주소년원) 재학생 및 교직원 150명을 모시고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회원이 직접 자장면을 준비하고 다른 회원들이 음료수 등을 준비했으며, 오전 11시부터 낮 1시까지 2시간동안 120명의 재학생과 교직원 30여명에게 자장면을 제공하고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용암2동 이효공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회원들이 사랑과 용기를 듬뿍 담아 열심히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는 재학생과 교직원들의 모습에 뿌듯함과 감사한 마음이 드는 행복한 하루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용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자율방재활동, 꽃길 가꾸기, 무료도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