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맞아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02.18.~04.19.)를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전개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 중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에 대해 구청 인근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시키고 조기에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에 대해 파악하고 피해 범위 및 심각정도에 따라 긴급대책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흥덕구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구축하여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는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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