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편익과 건강증진을 위해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주민편익 및 건강증진을 위한 마을 단위 운동기구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은읍 등 11개 읍·면, 26개 마을에 생활 밀착형 운동기구를 오는 4월말 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개소당 약 1000만 원씩 총 2억5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고령화된 지역사회를 고려해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운동기기를 마을회관 부근에 설치해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운동기구 설치가 완료되면 군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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