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영부문 등 4개 부문, 건설인상 6명 표창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11일 청원구청에서 개최한 ‘시민 표창의 날’ 행사에서 ‘2018.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 6명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난해 11월5일부터 26일까지 22일간 「2018.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공모를 실시해 ▲건설경영부문 ▲건설공로부문 ▲건설학술부문 ▲건설기술부문 ▲건설시공부문 중 건설학술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에 8명이 접수됐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이 선정됐다.

2018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는 ▲건설경영부문 에스엠상선(주) 부장 송기운 ▲건설공로부문 ㈜다인이엔씨 대표 유권상 ▲건설기술부문 건축사사무소 석산 대표 한재희, ㈜정연이엔씨 대표 정용규 ▲건설시공부문 거성건설 주식회사 대표 김종근, 인스산업개발(주) 대표 김현호이다.

한편 청주시는 2008년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건설인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57명의 자랑스러운 건설인을 선정해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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