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독거노인·한부모 가정 10세대에 반찬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하임앤류쿡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을 방문해 독거노인·한부모 가정 세대에 위해 반찬을 전달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하임앤류쿡(HAIM&Ryu-Cook)은 11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을 방문해 서원구 주민 10세대를 위한 반찬을 전달했다.

하임앤류쿡(HAIM&Ryu-Cook)은 20대부터 30대 청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지난 9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 때마다 골고루 먹기 힘든 서원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를 위해 반찬을 전달해오고 있다.

부모의 부재나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음식 준비가 어려운 가정의 어린 자녀들이 한끼라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하임앤류쿡(HAIM&Ryu-Cook)회원들은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봉사를 계속 할 계획이다”라며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