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기전자 및 스마트산업 15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충북의 지역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스마트IT부품(반도체 칩, 모듈, 전기·전자 부품, 시스템IC, 전기전자 의료기기, IT 에너지 및 디바이스 등)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베트남 바이어 약 15개사 관계자 초청 무역상담회를 이달 26일 청주 락희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개척과 함께 자립형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최근 동남아시아의 對한국에 대한 관심증가와 함께 스포츠 외교로 문화를 비롯한 각종 산업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과의 무역 확대에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베트남 수도 이외의 경제도시로 괄목성장하고 있는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지역주력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바이어를 엄선해 기업과 실질적인 교역이 성사 될 수 있게 1 : 1 매칭 무역상담회를 지원 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상담회 신청기업 중 지역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별도로 오는 14일 수출전문가 초청을 통한 초보기업무역실무교육을 병행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베트남 무역상담회 신청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국제협력팀)에서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www.cbtp.or.kr)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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