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후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야구꿈나무후원.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증평군새마을회(회장 정현숙)는 충북 증평군 증평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야구 유망주 강대호(12세), 강인호(10세) 형제에게 8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등을 지원했다.

증평읍 장동리 새마을회관에서 전달된 이번 후원물품은 해마다 꿈나무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후원을 하는 모 업체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증평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강대호, 강인호 형제는 매년 리틀야구대회에 함께 포수 포지션으로 출전하는 등 재능을 뽐내며 2019시즌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강대호, 강인호 형제는“꿈을 향해 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며“메이저리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현숙회장은 전달식에서“꿈을 향해 노력하는 어린학생들이 주변의 환경과 여건 때문에 포기하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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