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대상, 2019년 지방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 및 회계실무 교육

▲ 【충북·세종=청주일보】 작년 회계실무교육 모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 12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100여 개의 민간보조단체 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 “2019년 지방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 및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지방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 사용법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원칙 및 회계처리기준 ▲보조금 신청 및 집행 ▲계약업무 처리방법 ▲집행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민간단체 회계실무자에게 보조금집행이 투명하고 정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보조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당 교육은 민간보조단체 회계담당자들의 회계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회계질서 확립을 목표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민간단체 회계실무교육을 통하여 보조금 집행의 혼선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집행의 투명성이 확보되길 바란다. 지방보조금이 공익서비스 창출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