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교통사고 감소

▲ 【충북·세종=청주일보】 설명절 교통관리 유공자 포상수여.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경찰서(서장 조성호)는 19일 오전 9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절 교통관리 업무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포상 수여식에는 설 명절 교통 관리 유공으로 경감 신현국, 경위 김종근, 경위 조천희, 경사 엄기정에게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진천경찰서는 이번 설 명절 2.2 ~ 2.6일 5일간 혼잡이 예상되는 도로에 경찰력을 투입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 8건, 2018년 14건으로 작년 대비 6건(-42%) 감소했다.

조성호 서장은 "이번 설 명절에 평온하게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진천경찰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하여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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